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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용봉산 악귀봉

윗지방에 눈이 왔다는 뉴스 그냥 듣는 것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상상을 하고 어쩌면 눈을 볼수 있다는 기대감이 설레게하고,..... 떠나는 시간은 언제나 기대로 상상을 하면서 길을 나선다. 기대를 배신하지 않은 날 그리 많은 눈은 아니지만 눈이 있어서 걷는 걸음은 가볍고 이야기 소리에도 기분이 좋아진다 고개들어 하늘을 보니.... 아~~ 얼마만에 보는 눈인가...나뭇가지에 걸린 눈이 눈이 부시기 까지한다 용봉사는 조용하고 아담해서 자꾸 눈이 가고 앞마당에는 오래된 배롱나무도 함께 절을 지키고있다 저 나무에 꽃잎을 상상해본다..... 병풍바위는 그냥 지나가면서 보는 걸로~ 미끄러워서 신경 곤두서면서 도착한 악귀봉 먼저 다녀간 산님들의 흔적을 보면서 높지는 않지만 예쁘고 아기자기한 산 용봉산을 아쉬움으로 뒤로..

산 행 이 야 기 2021.12.19

해맞이도 해넘이도 좋은 시간

시간이 왜 이리도 빨리지나가는지.... 어쩌면 지금 시기가 빠르게 느껴지는 지도 모르겠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고 한번더 쉼으로 뒤 돌아 보기도 하고 아쉬움이 많기에 하루 시작하는 시간도 마무리하는 시간도 느끼는 날들 이기에 생각도 많은 날들에게~~~ 진해 앞바다가 좋은 곳이라는 걸 또 한번 느끼는 시간 커피 한잔들고 나서는 시간이 자꾸 웃어진다 그리운 사람이 많아서 일까???

삶 의 이 야 기 2021.12.19

그립던 고군산군도

고군산산군도는 16게의 유인도와 47개의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이자 자연이 창조해 넨 서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해상관광공원 새만금방조제를 지나 신시도를 지나 군산대교를 지나고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에 도착 징자도에서 배를 타고 관리도로 ~~~ 관리도에서 깃대봉으로 으로면서 바다가 만들어낸 풍광을 보며 걷는 길 장자도에 이국적인 풍경이 그려져서 ... 요기서 커피한잔도 참좋을 듯한데 갈길이 좀 바빠서 ㅎ 진안휴계소에서는 서리가 꽃을 만들어내고 지리산에 산고대가 이쁠것 같아서 지리산이 그리워진다 요즘 방송하는 지리산을 보면서 계절을 넘나들며 찍은 장면에 와~~~~하고 장자도에서도 선유도의 스카이SUN라인이 보이고 라인길이는 명사십리 해수욕장~솔섬까지 약700M 괸리도에는 천공굴이 있다는데 볼수있을지 ..

삶 의 이 야 기 2021.12.07

내수면 생태공원

단풍이 다 떨어지기전에 가바야할곳이다 11월 중순에도 파아란잎이 함께한 단풍이였는데 어느듯 이렇게 많이... 겨울 채비를 빠르게 하는듯 붉어지자 떨어떨려서 아쉽다 조금더 조금만더 쉼을 가지면서 떨어지길 바래보지만 보는 이의 바람일뿐이다 그렇게 단풍은 제 할일을 하면서 시간에 수긍하면서 제 할일을 한다 시간이 흐름에 맡기면서 편안하게 가을을 보내고 겨울맞이는 하는 나무들에게 또 배우고 가는 하루에 미소를 지어본다......

삶 의 이 야 기 2021.11.27

삼성궁으로 고~~

마지막 단풍을 보려고 아쉬워 지는 시간을 한번더 느껴보려고 출발한 곳 삼성궁의 입장료 8,000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가을을 보는 것도 괜찮다 싶었는데... 친구는 그냥 둘레길을 걷자는 말 10키로밖에 안되 라는 말에 그냥 삼성궁 포기하고 둘레길로 접어들었는데..... 접어들면서 부터 어째 잘못결정됐구나 싶었는데...결국은~~~ 일주일을 고생하겠다 싶어진다 그래도 웃도 떠들어서 인지 힐링은 된듯하다 월요일이 좋았음 하는 바램으로......

삶 의 이 야 기 2021.11.27

창원용지못

여유로운 하루가 좋은 날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는 시간 기다리는 시간이 즐거운건 기다리는 사람이 좋은사람 이여서 좋다 사소한 만남에 사소한 얘기를 나누더라도 기다려 진다는 건 행복이기도 한것이기에 기다림 시간 조차도 즐겁다 만나기전의 즐거움과 행복함을 담으면서~~~ 도시속에 이곳이 있어서 좋다 여유시간에 볼거리와 운동삼아 한바퀴하는 곳 이곳이 있어서 참 다행인 곳

삶 의 이 야 기 2021.11.27

대구 수성유원지

가을이 이만큼와서 벌써 멀어져 가려하고 왜 지금의 시간은 짧은건지 ? 빨리 빨리를 외치듯 지나가 버린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고 느껴야 하니까 가을은 바쁘다 여유를 부리면 즐기고 싶은 맘이지만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커피한잔과 여유로 시간을 잡으면서 한바퀴~~~ 가을은 참예쁘다~~ 수성못에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다 아쿠 오랜만에 친구도 보고 가을도보고... 여기서 나마 가을을 보고 느끼고 간다. 가까이에 가을을 보는 재미가 여유있고 넉넉해 지는것 같아서 힐링되는 날~~~ 가을이 더 멀어지기전에 더 많이 담자. 가슴에 머리에 시간에~~~

삶 의 이 야 기 2021.11.01

태화강의 가을

국화향기가 가득하고 억새가 출렁이는 태화가의 숲 자전거로 달리면서 보는 풍경도 좋다 그래서 자꾸 웃어진다 국화향기가 좋아서 잠시 머물러 본다 이렇게 주위를 흔드는 향기에 발길을 멈추고 커피 생각으로 잠시머문다 머문자리에는 친구가 좋고 가을이 너무 좋다 가을이라 생각도 느낌도 달라지는듯하니까 지금 시간을 더 즐기고 싶다 저기 국화향기에 멈추고 은색 물결의 억새에 눈길을 멈추면서 잠시나마 눈을 감아본다 가을을 느끼면서 가을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어진다 ㆍ

삶 의 이 야 기 2021.10.27

대저 생태공원

마음 다스리는 방법을 이제는 알아가는 듯 하다 다는 알지 못하지만 잠시 먼곳을 보고 멀리의 시간과 공간을 생각하고 다른 생각을 하면서 주위를 보다보면 마음의 안정이 찾아 오는듯하다 복잡하고 정리되지 않는 생각들을 평온하게 만들려고 일을 마치고 잠시 대조 생태공원을 들린다 걸으면 좋을것 같아서 들린곳인데 동료들과 같이 오게 되니까 그냥 지금 시간을 즐기는 거다 라 생각하면서 웃고 떠들며 사진을 몇장누루고 나니까 기분이 좋아진다 달달한 커피 한잔으로 편안함을 느끼면서 오늘 하루는 잘지나갔구나 라며 웃을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다 생태공원은 핑크 물리만으로도 기분업이다,,,

삶 의 이 야 기 2021.10.24

오시리아 해안산책 길

해파랑길과 갈맷길인 해안산책로 동암마을에서 이어지는 산책길 힐튼호텔 잔디마당의 파아란 잔디와 어울어지는 바다 아~~감탄사가 절로나오고 호텔마당으로 이어지는 곳에는 호텔예약자가 아니더라도 카페을 이용할수 있고 카페에서 바다를 보면서 마시는 커피맛~~ 아난티코브에서는 회원이 아니면 이용할수 없으며 카페만 이용가능 아난티코브앞에 거북바위가 있는데 난 별로 거북이 처럼 보이지가 않고 오랑대는 일몰이 좋다는데 낮이라 풍광을 볼수없고 홀로 외로워 보이는 오랑대만 보고.... 해광사에는 들어서는 문이 들어오세요라기 보다는 쭈삣해 지는 문,,, 동남후문에서 시작되는 산책길 힐튼호텔 앞에서 체온체크를 하고 입장~~~ 호텔앞에 펼쳐지는 잔디와 바다.... 카페에서 커피한잔으로 바다를 즐기는 곳 비가조금 뿌려서인가??? 파..

삶 의 이 야 기 202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