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길

하논순례길은 2010년에 산남지역 최초로 설립되었던 하논성당터를 발굴하면서 조성된 길이다. 이 길은 2013년 제주교구 공식 순례길로 선포되어 도내외 널리 알려지면서 연 5천여명이 순례자가 찾아오는 순례길로 정착되었다.

겨울엔 눈을 보고싶다 멀리가지 않더라도 잠깐이라도 하아얀 눈으로 덮인 세상과 하아얀 길을 걷고 색갈없음에 감동하며 고개들어 하늘을 보고싶다 태백산의 눈꽃은 직접보고왔어도 또 보고싶고 다른 이 들이 올린 이미지를 보니까 직접본듯이 가슴이 멍해지면서 떨리기까지 한다 그 감동을 알고있기에 느끼는 감정인가 보다... 그래서 인지 한번더 그 감동을 느끼고 싶은건 이건 욕심일까?? 욕심이 되지 않고 실현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번 겨울은 대리 만족으로 보내얄 것 같으며 담을 기약해겠다 가슴시린 눈꽃에 시리도록 좋다..... 이미지-태백산의 눈꽂 겨울엔 눈을 보고싶다 멀리가지 않더라도 잠깐이라도 하아얀 눈으로 덮인 세상과 하아얀 길을 걷고 색갈없음에 감동하며 고개들어 하늘을 보고싶다 태백산의 눈꽂

가을 억새 보러 화왕산으로~~

시간이 되서 함께한 산 이런 저런 얘기로 서로에게 더 가까원 졌던 날 닉네임으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 가면서......

덕주봉에 야생화가 이쁘다는걸 알고있고 가까이에 있어서 좋은데 자주 찾아가지 못하는 건 부지런하지 못해서 일까 시간이 되어도 귀찮아져서 움직이지 싫어서 그렇게 그냥 시간을 보내면서도 오르지 못했는데 이렇게 다시 가보니 역시 꽃이 이쁘게 맞이하고있다.

분성산 ...활천고개-약수터-체육시설-봉수대-해은사-테마파트조망자리-이정표-체육시설-분성산-천문대-수로왕릉 부산 연제점에 일하러갔다가 일찍마치는 날이라 잠시..... 분성산에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혼자라도 갈수있어서 다행이고 갈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하면서..... 내려오는 길은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에 행복한 길~

1코스...절영초등학교-손봉-자봉-봉래산-복천사-절영해안산책로 하단역에서 1호선타고 17분, 남포역에서하차하여서 71,508번타고 15분가서 절영복지회관하차하여서 절영초등학교로가서 산행시작 복천사로 내려와서 절영해안로 흰여울길로~~~ 가보고 싶은 길을 걸을수 있다는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이다 혼자여도 참 좋은 시간 이런 시간이 오래 내게 머물수 있으면 좋겠다

이번여름엔 언니들이 있어서 좋은 날들이였다 덥고 힘들고 몸이 아프고 살이찌고 힘든 날들이였는데 그래도 함게 하는 언니들이 있어서 다행이였다.. 안아프고 힘들지 않는 날이 언제쯤일지.. 그래도 지금은 하는 일을 열심히 해야한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