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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가

오우가 창원 소답동에 있는 五友歌 한옥카페로 여유공간과 여유로운 인테리어공간 저녁시간에 들렸는데 한참을 앉아있어도 편안한곳 작은 집 여러채를 인수해서 만든공간이라서인지 예추억까지 새록새록나는 곳이다 어렸을때 작은 방에 줄줄이 누워서 천정을 보면서 글찾기하던 그때가 그리워진다 신문지로 천정과 벽을 장식했기에 어린시절엔 그렇게 글을 배우기도했다 입구의 벽을 이렇게 안이 보이게 유리벽은 아닌것 같은데.... 밖에서도 들어가 보고싶어하는 곳이며 젊은 친구들이 인터넷 입소문으로 찾아오는듯 하며 젊은 친구들이 주를 이루고있다 마당엔 이렇게 물길을 만들어서 작은 량이지만 물이 흐르게 하고 파아란 대나무는 청량감을 주면서 시원하게 느껴진다 맞은편엔 거울로 확장효과를 주어서 저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곳 아니 저곳으로 들..

삶 의 이 야 기 2021.05.18

대구 수목원

인터넷에서 매일 다른 야생화들이 올라오고있어서 여유 될때마다 가서 그경하고 싶었는데 오늘오게 되었다 수국철이된건지 수국을 화분에 키우면서 정성을 들이면서 한곳에서 모여 피기시작한다 입구엔 이렇게 가시붓꽃으로 반기면서.... 공원전체가 보라빛으로 물들인듯 보라색 붓꽃이 빠져 들었다 너무 인상적인 붓꽃이다... 한참이나 서서 떠나고 싶지 않은곳 공원 중간에 물을 흐르면서 꽃을 피우고있으니까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하게 느껴진다 작약꽃도 한창이고 수국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아~~ 향기가 없는 꽃이라고는 하지만 색깔도 모양도 이쁜 꽃이다 울릉도에 명물 명이나물도 많다 벌써 꽃이 피긴했지만 친구를 만나서 커피솦보다는 이곳에서 커피테크아웃으로 즐길수 있는.... 창이 없고 벽이 없고 공간이 넓고 꽃향기와 바람의 ..

삶 의 이 야 기 2021.05.09

달성 송해공원

대구에 가면... 라면서 지내던 시간에 어버이날에 엄마랑 함께 방문을하게 되었다 623번을 타고 옥포간격리1 에서 내려서 18분을 걸어서 가는길 그길은 걷기에 좋은 길이라 가는 길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이렇게 누군가와 함께 갈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하면서 하루 좋은 시간 보냈다 간격리에서 송해공원 초입인데 벗꽃나무로 가로수가 반긴다 꽃이 필 무렵에는 너무 이뻣을것 같은 길 농사철이라 길가에는 어떤 작물을 심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쁘게 갈아서 정리해 놓았다 벗나무는 작은게 아니다 나무 수명도 오래 된듯하다 한참을 걷다가 입구에 도착하니까 아~~ 다왔구나 하며 들어서는 길 입구에서 부터 심상찮게 분수도 올라오고 높은 다리도 보인다 옥연지를 돌면서 둘레길이 조성이 되어있어서 하루코스로 돌면서 힐링하기 좋..

삶 의 이 야 기 2021.05.09

용지호수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169번길 26 (용지동) 용지호수공원은 창원의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공원이다. 2006년에는 전국 아름다운 도심 공원 베스트 5에 선정되기도 했다. 낙동강에서 흘러든 물이 고여 생겨난 용지호수를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1km에 이르는 수변 산책로와 잔디광장, 창원대종각, 새 영남포정사, 경남항일운동기념탑, 봉림사지 삼층석탑 등 다양한 시설이 공원 안에 들어서 있다. 잔디광장과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2016년 창원조각비엔날레에 출품된 17점의 조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용지호수공원의 매력은 밤에 더욱 빛난다. 석양이 물드는 하늘 풍경에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용지호수는 화려함을 뽐낸다. 누구라도 한번 보면 창원 시민들이 왜 용지호수공원을 창원 최고의 야경으로 꼽는..

삶 의 이 야 기 2021.04.25

벗꽃이 지는 날

아쉬움으로 하루 하루 지나간다 아직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는 봄이고 계절이고 꽃들인데.... 아직 더 바야하고 더 듣고 더 느껴야 될 봄인데 벌써 더위지기 시작하면서 옷을 벗고 햇볕의 강열함을 느끼고 연두빛이 초록빛으로 변해가는걸 조금만 더 참아줬으면 하면서 자꾸 아쉬움으로 하루 하루 지나가고있달 지나가는 시간을 잡고 산수유 꽃이 핀다는 소식에 귀기울이고 벗꽃이 핀다는 소식에 카메라는 챙기고 투율립이 핀다는 소식에 가방을 챙기며 운전대를 잡고 나서고 싶은 맘인데 느끼기도 전에 지나간 사실이 되어버려서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된다 오늘 역시 햇쌀이 좋아서 밖으로 나가 바람을 맞고 햇쌀을 느끼고 싶은 날인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이터넷으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인터넷 여행을 시작하면서 꺼적거려본다 진해루에 늦..

삶 의 이 야 기 2021.04.10

봄봄봄

봄은 이렇게 달려오고 있다 달려오니까 느끼기 전에 지나가 버리는 바람 같은 계절 좀더 쉼을 하면서 눈을 감아보자~ 수양벗꽃은 진해루 가는 쪽에 늘어져 있으며 그냥 벗꽃보다 일찍 폈다 민들레가 지천으로 피어있는데도 보면 볼수록 좋다 기분좋아지는 꽃,,, 커피 한잔이 아쉽다 한잔더 하는 아쉬움까지 가지게 하는 민들레 조팝나무도 철길옆에서 철길과 함께 빛나고있다 봄은 이렇게 오고있다 아니 가고있는 건가???????

삶 의 이 야 기 2021.03.24

보타닉뮤지염에 다시한번

병원에서 만남 친구들이 진해로 와서 샤브향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서로의 안부도 묻고 회복상태를 얘기하면서 웃도 더들다보니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커피한잔이 더 그리워서 뮤지염을 향해서 출발~~~ 겨울의 뮤지엄의 꽃은 어떤 꽃들이 피고 있을까를 상상하고 봄을 미리 느끼고 싶은 맘에 향하는 길은 아직 겨울의 여운이 남아있다 뮤지엄에들어서면서 바다를 보고 꽃를 보고 하늘에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뮤지엄을 감상하기 시작한다~~ 함께 즐거워 하는걸 보니까 잘왔다 싶어진다 우리는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얘기하다보니 아직은 좀춥다 아보카도가 너무 맛있어서 탐을 내면서 맛나게 묵고..... 애기는 해도해도 모자랄 정도이다 이제 가면 안되겠나 라는 말이 나와서야 자리를 일어셨다 봄향기에 행복함을 맛보는 즐거운 날이였다~~~

삶 의 이 야 기 2021.02.28

장유에서 커피한잔

대청계곡입구에 있는 팥고방 커피숖 팥빙수가 맛있다고하였는데 커피 한잔으로 수다를 떨면서 커피는 50%할인한다고 들린곳이란다 그런데 비추 인테이어는 괜찮은것 같은데 커피맛이 별루라서.... 커피한잔하면서 장유사로 향하였는데.. 겨울이라서 인지 절이 행해보이고 새싹이 있었음하는 바램이다 나뭇가지에는 색싹이 곧 돋을것 같았은데 푸른 숲이 그립다 여기서 용지봉까지는 1키로 밖에 안되니까 산행하기는 좋은것 같다 지금 상황에,ㅎㅎㅎ 가장 중요한 날은 오늘입니다... 명언이다...

삶 의 이 야 기 202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