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의 이 야 기

달성 송해공원

ㆍ여울 2021. 5. 9. 15:54

대구에 가면...

라면서 지내던 시간에 어버이날에 엄마랑 함께 방문을하게 되었다

623번을 타고 옥포간격리1 에서 내려서 18분을 걸어서 가는길

그길은 걷기에 좋은 길이라 가는 길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이렇게 누군가와 함께 갈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하면서 하루 좋은 시간 보냈다

간격리에서 송해공원 초입인데 벗꽃나무로 가로수가 반긴다

꽃이 필 무렵에는 너무 이뻣을것 같은 길

 

농사철이라 길가에는 어떤 작물을 심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쁘게 갈아서 정리해 놓았다

 

벗나무는 작은게 아니다

나무 수명도 오래 된듯하다

 

한참을 걷다가 입구에 도착하니까  

아~~ 다왔구나 하며 들어서는 길

 

입구에서 부터 심상찮게 분수도 올라오고 높은 다리도 보인다

 

옥연지를 돌면서 둘레길이 조성이 되어있어서 하루코스로 돌면서 힐링하기 좋은 곳이며

하루코스로 충분할만큼의 거리인듯하다

입구에는 보국사가 자리하고있다

둘레길 입구에는 다리를 겉나서 옥연지를 한바퀴 도는 코스입구이다

중간 중간에 송해님의 목소리로 노래와 공원을 설명하고있어서 듣는 재미도 솔솔~~

인공폭포이지만 시원하게 느껴져서 좋고

오늘은 무지개까지 선사하며 반기고있는듯 하다

 

 

무지개는 잠시 보이다가 사라진다

 

입구부터 조용하고 시원하고 힐링되는 곳

아카시아 꽃이 여기는 한창피기시작해서인지 향기가 코끝을 가지르고있어서 하아~~~

 

 

 

 

 

 

 

야생화도 여기저기 피면서 공원을 꾸미고있어서 좋다

 

전망대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주산지를 연상케해서 기분좋은 발걸음

 

덕분에 엄마도 기분좋아서 한컷 ㅎㅎㅎㅎ

 

 

 

 

 

 

 

아카시아꽃이 좋아서 향기가 좋아서 이렇게 ~

 

연리지 나무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있다

자연의 이치인듯한데 신기하다고.....

물에 잠긴 나무가 죽어버려서 아쉽다는 생각에..ㅠㅠ

봐도 봐도 이쁘다.

 

 

 

강가에 이렇게 붓꽃이 피고있어서 눈길을 머물게 한다

 

출렁다리는 무서워용

 

 

 

 

출렁다리 우회길이 있어서 나는 우회길로~~~

산에서도 물이 많이 옥연지로 흘러 들어온다

 

 

 

 

 

 

 

 

 

 

 

 

 

둘레엔 데크로드로 길을 만들어나아서 걷기에도 좋다

 

 

 

볼거리에는 풍차도 물레방아도있어서 ,,,,,

 

 

 

 

 

잠시 쉬어가는 곳에 이렇게 벤취와 아카시아꽃이 여유를 보여준다

 

 

 

 

 

 

 

 

 

 

송해님의 이미지 인형들이 많이도 반기고있다

 

 

 

 

 

 

 

 

 

 

 

 

 

 

 

 

 

 

 

 

 

 

 

 

 

 

 

 

 

 

 

 

 

 

조화 같은 색상을 가진 꽃들이 ...

이렇게 예쁜색을 낼수있을까 라는 생각에 잠시 의문을가지고 만저본다

 

 

 

 

 

 

 

 

 

 

 

 

 

 

 

 

 

 

 

 

 

 

 

 

 

 

 

 

 

 

 

 

 

 

 

 

예쁘고 힐링제대로 된 하루

다리가 아프고 힘들긴 해도 엄마도 나도 참 좋은 날이였다.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다시 찾아도 좋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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