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가
창원 소답동에 있는 五友歌
한옥카페로 여유공간과 여유로운 인테리어공간
저녁시간에 들렸는데 한참을 앉아있어도 편안한곳
작은 집 여러채를 인수해서 만든공간이라서인지
예추억까지 새록새록나는 곳이다
어렸을때 작은 방에 줄줄이 누워서 천정을 보면서 글찾기하던 그때가 그리워진다
신문지로 천정과 벽을 장식했기에 어린시절엔 그렇게 글을 배우기도했다
입구의 벽을 이렇게 안이 보이게 유리벽은 아닌것 같은데....
밖에서도 들어가 보고싶어하는 곳이며
젊은 친구들이 인터넷 입소문으로 찾아오는듯 하며 젊은 친구들이 주를 이루고있다
마당엔 이렇게 물길을 만들어서 작은 량이지만 물이 흐르게 하고
파아란 대나무는 청량감을 주면서 시원하게 느껴진다
맞은편엔 거울로 확장효과를 주어서 저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곳
아니 저곳으로 들어가다가 우린 부디쳤다 ㅎㅎㅎㅎ
요기서 커피를 주문하고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찾아 앉은다
한옥이라서 인지 마당에서 차 마시는 느낌이라...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정겹게 느껴진다
여기서 즐기는 이들의 표정은 편안하고 행복한 표정이다
좋은 풍경속에 이렇게 카메라셧트로 눌러보고 이쁘게 표정도 지어본다
어 이자리는 아직 주인이 안나타났네요..ㅎㅎㅎㅎㅎ
커피맛도 좋고 일반차는 수제여서인지 맛은 좋은데 가격대는 높은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