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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의 오후

다대포의 노을을 보고 싶은 날 시간이 된다면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는데.. 흐린 날이라인지 노을을 볼수 없고 저녁풍경에도 미소짖고 다른 날을 기약하고. 마음을 얘기할수있는 사람과 오고 싶었던곳인데 생각뿐이고 마음뿐이다 살아가는건 마음 먹을 대로 되는게 어쩌다가 일어나기때문에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아~ 행복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 같다 다른 날을 기약하고 오늘도 참 운치있는 저녁이라서 좋다...

삶 의 이 야 기 2020.06.07

기장의 새벽

새벽비가와서 해돋이는 보기 힘든 날이지만 비가오니까 커피한잔을 마주 하고 앉으면 좋겠다 하는 순간이지만 아쉽게 커피가 없어서 ㅠㅠ 하지만 바다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풀어지고 기분 좋아져서 이자리를 떠나고 싶지가 않을정도의 바다풍경 연하리에 있는 젖병등대 물에 비치는 풍경은 와~~~~~ 해가 뜨는 날이라면 저 나무사이로 햇님을 넣었을껀데.. 아쉬워지는 맘이고 어떻게 저렇게 홀로 서있는지 외롭지 않은지 물거싶어진다 해파랑길2코스기 시작되는 송정해수욕장~기장역 죽성리 멸치 은빛으로 빛이나서 발길을 잡고... 어~~요기선 커피를 마실수있다.. 넘 기분 좋아서 한잔이 모자랄 정도로~ 죽성 성당도 이쁘게.. 겔러기로 운영되는 듯한데 실제로 운영하는 지는 미지수 인듯 조기 조기 커피집.. 드라마 찰영도 한집..

삶 의 이 야 기 2020.05.31

화왕산 시산제

마음을 둘곳이 어디인가?? 그리운마음과 아쉬움마음 후회의 마음 행복을 꿈꾸는 마음은 어디에... 찿으며 오르고 찿으며 길을 걷는다 찿기는 쉽지않지만 그리도 길을 걷고 또 걷는다 걷다보면 답을 얻을것 같고 그 답안에서 웃을 수 있을것 같아서... 걸을 수 있는 날까지는 많이 걸으면서 길에서 답을 찿을 것이다. 그 길을 걸으며 가는 길에 사람이 있고 산이 있고 마음도 있다

산 행 이 야 기 2020.05.26

연육교 용두산

오랜만에 가본 연육교 둘레길 용두산은 그대로인데 비치로드길이 ,, 해변으로 데트로드가 나 있어서 편하게 그리고 이쁘게 잘 바다구경하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파아란 나뭇잎을 즐기며 보낸 하루가 소중한 하루~ 왜 이다리를 카이강의 다리라고했을까..... 궁금하지만 그렇게 또 건너보고 ~ 요기서 커피한잔하고 갔으면 좋겠다.. 커피가 보프니까..ㅎㅎㅎㅎㅎ 산행초입이 좋은 길 나무들이 푸르게 길을 안내해주듯 줄을 서서 반겨주고 파아란 잎들이 빨리 자라야 된다는 얘기를 하듯이 벌써 연두빛에서 초록빛으로 변하고~ 오르는 길에 여유있게 막걸리를 한잔하고 잠시 땀도 식히고 휴우~~숨도 한번 몰아쉬고 섬이라 바다를 보면서 올라갈수 있어서 참좋다 함께한 이들이 좋아서 더 좋은 느낌일까 누구랑 가느냐에 따라서 느낌도 산도 달..

산 행 이 야 기 2020.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