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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길을 걷는 다는건... 길에서 길로 이어지는 길위에서 생각의 고리 인연의 고리에서 혼자여도 좋고 함께여도 좋은 길 위에서 작은 미소를 지으며 걷는 길위에 지나가는 인연에 잠시 머물러 본다. 바다가 보이는 찾집에서 노을이 지는 길위에서........ 하늘에게 이야기 해본다 천천히 천천히 지나가라고.... 고개를 들어 보여지는 하늘에 오늘이 이 참 좋다를 되뇌이며 걸어보는 길~ 바닷물이 지나간 자리에는 여운이 많이 남는다. 바쁘게 움직이는 생명체에게 잠시 잠시 머물러서 ... 기분이 좋아지는건 친구 같아서 인가?? 갈매기들의 식사시간인듯.ㅎㅎㅎㅎ 멀어져 가는 햇님에게 아쉬운 인사를 하며,... 소죽도의 풍경에 잠시~ 지금의 시간에 숨이 쉬어지지 않지만...

삶 의 이 야 기 2024.03.05

충주 활옥동굴

활옥동굴?? 이런데가 있었나? 동굴속 탐험을 하고 카약을 타고 빛으로 동굴을 장식하고있고 여러가지로 동굴을 꾸미면서 와인까지 갖추고 있어 잠시 들려 새로운 세계를 돌아본다. 카약은 인당15,000원이며 타면서 물에 빠질까싶었는데 그래도 안빠지고 무사히 타고 나왔다. 동굴만 보고 올수 없어서 잠시 옥순봉 출렁다리를 건너보려고 가는 길이지만 내심 가슴이 두군거린다. 건너지 못하는 다리라서 ㅎ 그래도 함께 가면서 커피한잔이 달래줄것 같아서 커피한잔 시켜놓고 출렁다리를 구경해 본다. 좋은 날에 좋은 인연으로~

삶 의 이 야 기 2024.03.02

울진 죽변항

지금은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 시간이 많아지면서 어디든 떠나고 싶은 날에 그냥 훌쩍 떠날수 있다는건..... 그럴만한 여유가 있는게 아닐런지. 시간에 쫒기고 돈에 사로잡히고 주위 시선때문에 떠나지 못한다면 아쉬운 시간들이다. 어제든 마음 먹으며 떠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하면서.... 오늘을 죽변항으로 떠나본다. 그냥 시간에 몸을 맡기면서 떠나는 차에 올라선다. 이런 내가 오늘은 너무 사랑 스럽기까지 하다. 함께여도 괜찮고 혼자여도 좋은 시간이 있어서 오늘에 감사를 하고 . 함께 보낸 시간안에 있었던 바다, 친구, 하늘, 바람, 스카이모노레일, 파아란 포알의 파도....

삶 의 이 야 기 2024.02.05

탑산둘레길

오랜만에 잠시 둘러보러온 곳에는 겨울이 아닌 벌써 봄이와있다. 오르는 길에도 둘러보는 길에도 여기저기 봄이 와있고 혼자 걷는 길에 많은 이들이 함께한다. 오래전에 알았던 이들도있고 며칠전에 함께 커피를 마신이들도 계모임에서 나누었던 이야기도 있고 웃는 얼굴이 많이 보인다. 천천히 천천히 걷는 그 길에는 이야기가 있고 추억이 있어서 걷다가 앉았다가 하늘은 보다가 나무들에게 웃어도 보면서 그렇게 걸어본다. 오랜만에 여유있는 시간이다.

삶 의 이 야 기 2024.02.05

울릉도 크루즈여행

여행방에서 잠시 울릉도로 향하는 크루즈. 기대하며 떠난 여행이 아쉬움이 남는건 다음을 예약하는건가?? 그냥 따라서 가는 여행이라도 정보를 알고 여행의 재미를 느끼는게 맞는건지 아님 그냥 아무생각없이 떠나서 지금 현재를 즐기면서 보내는 게 맞는건지. 아무튼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은 날이다. 바다를 보면서 아무생각없이 멍때리는 것도 좋고 그곳에 음악이 있고 커피가 있다면 더 좋고.... 말벗이 있어도 좋고 그냥 생각이란걸 안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ㅎㅎㅎㅎㅎㅎ 그래도 함께한 이들에게서 여유가 보이고 현실을 떠난 이들의 행복까지 보인다. 여행은 어쩌면 현실에서 잠시 나를 떼어 놓는게 아닌가 싶어진다. 그러면 그리 나쁠것도 그리 좋을 것도 없는 무상일수도.....

삶 의 이 야 기 2024.02.05

동해 여행

동해 촛대바위를 시작으로 바다열차를 타러 갈 준비~~~ 여전히 동해 바다를 잘지키고 있는 바위. 어김없이 이렇게 또 담아본다. 좋은 건 언제 봐도 좋은 듯하다. 다른 팀에 함류를 하는건 좀 민폐가 아닌가 싶어서 걱정했는데 다들 반겨줘서 칠공주가 되버렸다..ㅎㅎㅎㅎㅎ 언니들 다이뻐용ㅎㅎㅎㅎㅎㅎ 바다열차타는 추암역 정동진은 잠시 정차했다가 지나가서 아쉬움으로 내려서 모래를 밟아봤으면 했는데.... 열차 안에서 잠시 사진만 잠시... 커피거리에 왔으니 커피한잔은 해야겠죠...ㅎ 지나가는 시간이 많이 아쉬워지고 뭔가을 해야된다는 생각에 조금해 지기 까지하는 시간에 커피 한잔으로 휴~우하면서 여유를 가져봅니다. 2023년아 잘보냈어 다가오는 24년에도 많은 선물을 해주길 바래....

삶 의 이 야 기 2023.12.31

제주도2

제주도에서의 둘째날에는..... 카멜리아와 동백수목원이 기대되는 날 작년5월에는 수국으로 장식하고 있는 카멜리아는 이제 동백꽃이 만발하여 사람들의 발길을 부르고 있다. 또 다른 풍경에 스며들며 동백을 즐기러 들어가 본다... 아~~~ 동백수목원이다. 하얀눈이 쌓인 동백을 기대했는데 눈은 없어져 버리고 꽃만이 남아서 자태를 뽑내고 있다. 눈이 없어도 난 이뻐 라는 것처럼 ㅎㅎㅎㅎㅎㅎ 동백에 스며든 시간은~~~~~ 눈을 감지 못할정도로 계속 담으면서 보고 느끼고 싶었다.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곳이였지만... 또 다음 여정을 준비하려고 점심을 시원한 갈치국으로~ 잊지못할 맛이였기에 기억에 오래 남을듯하다. 굴따기 체험?? 별로별로,,,그런데 향상좋을 수는 없기에 잠시 들려서 맛도보고 구매도 하고... 이렇게 우..

삶 의 이 야 기 2023.12.31

제주도

여유있게 돌아본 제주에서 함께한 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2박3일이라는 일정이 길고도 짧은 시간이였는데..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서 담아서 요기로~ 오랫동안 즐기면서 추억을 먹으며 시간을 보낼것 같은 날들의 흔적이다. 6시5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 아~~ 비행기에서 일출을 볼줄 몰랐는데 .. 마침 창쪽 좌석이라서 행운이였다, 일출을 한눈에 보면서 카메라에 담을수 있다니..... 저기가 거가대교.... 허늘에서본 거가대교...저도이다. 하늘에서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 올라오지 않은 사람은 알수 없는 세계. 제주의 아침 풍경을 하늘에서 미리 접하고.... 제주를 내려다 본다. 눈을 보기위해 위쪽 목장쪽으로 와서 눈구경으로 제주 투어가 시작되고... 눈위에서의 웃음은 행복까지 ..

삶 의 이 야 기 202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