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는 다는건... 길에서 길로 이어지는 길위에서 생각의 고리 인연의 고리에서 혼자여도 좋고 함께여도 좋은 길 위에서 작은 미소를 지으며 걷는 길위에 지나가는 인연에 잠시 머물러 본다. 바다가 보이는 찾집에서 노을이 지는 길위에서........ 하늘에게 이야기 해본다 천천히 천천히 지나가라고.... 고개를 들어 보여지는 하늘에 오늘이 이 참 좋다를 되뇌이며 걸어보는 길~ 바닷물이 지나간 자리에는 여운이 많이 남는다. 바쁘게 움직이는 생명체에게 잠시 잠시 머물러서 ... 기분이 좋아지는건 친구 같아서 인가?? 갈매기들의 식사시간인듯.ㅎㅎㅎㅎ 멀어져 가는 햇님에게 아쉬운 인사를 하며,... 소죽도의 풍경에 잠시~ 지금의 시간에 숨이 쉬어지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