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는 몰운대 솔섬 다대포항 다대부두 두동반송 하나로 연결하는 해안관광도로로 조성대어있으며 몰운대의 낙조와 두송반도의 일출의 명소. 또한 낙동정맥의 끝자리 최남단이 몰운대이다. 몰운대는 지난번에 갔다왔기에 이번엔 고우니 생태길로 시작하는 다대포해변길 해수욕장을 걸어보려고 나섰다. 생태길에는 늪지가 있어서 갈대와 게들의 천국이며 바람에 살랑거리는 갈대에 마음도 맡겨본다 와~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입구에서 부터 귀와 눈을 즐겁게 하고 커피 한잔이 들고올걸 하는 생각을 해본다. 늪지에는 이렇게 데크로드로 걸을수 있어서 천천히 천천히 바람을 느끼며 걸어보고 겟가에 집을 짖고사는 게들에게도 말을 걸어보며 너희들 집은 참이쁘다고 말해본다. 이렇게 시들어가는 꽃들에게도 미소를 보내며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