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의 이 야 기

진주 촉성류 유등제

ㆍ여울 2022. 10. 25. 06:57

잠시 쉼으로~
감정을 내려놓고 잠시 낮추고 멈추며 걸어본다.
그리 힘들것도 아쉬울것도 서운한것도 다 흐려질만큼
그렇게 잠시만 멈추고 걸어본다.
하늘이 나뭇잎이 바람이 햇쌀이 고맙다는 생각에 자꾸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어느것 하나 예사롭지가 않고
그기 그곳에 있어야 할것들만 있기에 여기 어느 곳에도 나의 자리가 있겠지 라는 안도감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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