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과 친구
함께 가자고한 곳 제주도
제주를 향해서 차를타고 비행기를 타고
좋은 사람이랑 가는게 이런기븐 이구나
느낄 만큼 행복한시간
좋은 사람이랑은 어디든 좋은곳?
많이 웃고 떠들고 기븐좋고 잘왔다
담을 기약하면서 넘 행복했다
산행코스...돈네코~윗세오름~어리목
거리...13.8km
이동시간...7시간30분
공항에서 한컷
덜든 마음에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출발한 김해공항
얼굴엔 생기가 돌아서 이쁨니당
한라산 코스는 패스하고 돈내코 코스를 선택해서 출발하기로하고
둘래길이라 생각하는 맘으로 출발은 기분 좋게....
지금은 야생화가 많이 피는 계절이라
여기저기에 예쁘게 야생화들이 활짝
꽃이 이뻐서 찍으려고하는데
요기가 묘지??
그래도 풍경은 넘 좋습니다.,..
독사진 까지 한장씩 ㅎㅎㅎㅎ
오르는 길에 뒤를 돌아보니 바다가 한눈에 보여서 와~~~~~
시작은 이렇게 즐기면서 가는데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기로하고...
오르는 길엔 그늘이 많이 져있지만
길은 돌이 많아서 가기가 어려지고 조금씩 올라갈수록 힘들은 지는 건
역시 한라산인가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젤 높은 산인데 겸혀하게 준비 연습하고와야지
하는 말이 나올정도로 힘들게 오르고...
아직은 잘 올라가고있지만....
조금더 힘을 내야되는데...
쥐나면 안되는데 ...
제주도라 특이하게 돌이 구멍난게 많고
철쭉을 바야는데 하만서 오르다가 바닥에 꽃이.
하늘을 보니까 나무는 크고 꽃색깔이 넘 이쁘고
철쭉을 보기 시작하는데 친구는 다리에 쥐가 나서 걷지를 못하고
며걸음에 다시 쥐가나고 이걸 어떻게 해야되나
같이 간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도와 줘서 열심히 잘 가고있습니다..
여기저기에 눈길을 머물게 하는 꽃이 많아서
자꾸만 카메라를 들어대고
함께해서 도움이 되고 즐겁고 고마운 분들이라서...
두분다 감사합니다..
친구야 그래도 다행이지
이두 분이 계셔서....
쥐는 나도 사진은 찍어야지요..ㅎㅎㅎㅎ
지금은 웃을수 있지만 이때는 아닙니다....
이렇게 높이에서도 바다를 보면서 걸을 수있다는거,,,
아~이런느낌이구나 라고하면서 느낀 시간~
가물어서 인지 꽃이 제대로 피지를 못해서 많이 아쉬운 날입니다..
제주도엔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에 비옷 우산을 챙겼는데
이번해엔 비가안와서 너무 가물어서 큰일인것 같습니다..
백록담 서벽이 보이고 우린 한컷을 날립니다...ㅎㅎㅎㅎ
이렇게 앞이아니라 뒤면을 보는 느낌도 색다르고
숨겨진 모습이 대견하기 까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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