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10

우리동네에

꽃들이 여기 저기에서 피고있은걸 보니지금은 열심히 살아야한다는 걸 알려주는 것같아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열심히 걸어야할 것을 찾는다.찾는 것이 작을 나이지만 찾아나서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어진다.오늘도 빠른 발걸음으로 찾아 나서는 길에 꽃들이 응원하면서 함께 걸어가준다.그래서 지금의 길은 좋은 길인것 같다..       기차길옆을 장식하고있는 꽃들에게도 인사를 하는 날에~

삶 의 이 야 기 2024.04.24

사천 청룡사 왕벗꽃

왕벗꽃과 보슬비가 내려 운무가 좋은 날에~~ 비오는 날의 여행은 별루 이지만 오늘은 좋은 날이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꽃과 비 그리고 사람들의 웃음 소리로 행복을 전해주며 오늘은 행복하게 보내라는 메세지가 느껴지고 참 잘 나섰어!! 라는 생각이 기븐 좋아진다. 청룡사의 벗꽃이 비에 떨어지긴 했어도 운치가 있고 떨어진 꽃의 여유가 보이고 떨어짐의 미학으로 더 아름답게 장식하고 봄이 지나가는 소리를 들려준다. 이 소리에 잠시 귀를 기울이며 비와 바람 하늘을 보면서 잠시라도 감사에 기도를 해본다. 오늘이 있어서 참 좋은 날이다.........

삶 의 이 야 기 2024.04.22

청산도

완도 타워를 보고 청산도로 출발~~~~ 배를 타고 50분정도의 뱃길에 바닷바람에 몸을 맞기고 바람을 안으며 가는 길 청산도의 청보리?? 보리가 아니라 유채꽃으로 수를 놓고 있으며 다랭이논의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끌고 걸어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고 음악소리에 몸을 맞기기도 하고 유체꽃에 묻혀서 맘것 웃어보는 날은 행복의 소리가 저만치에까지 퍼진다. 함께 보고 느끼며 웃음을 나눌수 있음에 감사를 하면서 청산도 여행에 빠져본다. 바다의 물보라에 맘것웃고 청산도의 바다와 유체꽃의 어울림에 눈을 떼지 못하고 서로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나와 너무 좋다~~~~ 그렇게 말을 안해도 느껴지는 하루~

삶 의 이 야 기 2024.04.18

강진 남미륵사 서부해당화

강진 서부 해당화 봄꽃 축제 (4/06.토 ~ 4.14.토) ~ 신안 임자도 투립툭제에 가면서... 남미룩사에 들린 해당화, 영사농은 피기전이라 보기 못한 아쉬움으로 다음주가 절정일것 같은데... 볼수 있으면 좋을것 같지만..... 사과꽃 같이 생긴이 꽃이 서부해당화?? 은은한 핑크빛으로 빛을 내고있어서 눈길을 끈다. 꽃의 아름다움과 그뒤에 열매로 가다올 시즌엔 어떤 모습일지를 짐작해보고.... 오늘이 가고 내일 또 내일에는 어떤 모습으로 사람들을 반기며 기쁨을 줄까..... 오늘의 이모습도 충분히 제 할도리로 여러 이들에게 기쁨과 행복 그리고 추억을 선사한 서부해당화다...너로 인해 오늘은 행복한 하루였어. 고마워~~~

삶 의 이 야 기 2024.04.18

봄을 알리는 벗꽃

벗꽃으로 새로운 시간을 열어가는 계절이다. 아름다움으로 시작해서 또 다를 세계를 열어가고 알수 없는 길을 자꾸 만들고 그길을 어떻게 이쁘게 그리고 잘~ 가구는 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그길을 가꾸기 나름이니 난 이길을 어제 보다 다른 길이 되길 바래보면서 자꾸 셧다를 누르고 주위를 둘려보면서 아름다운것을 담으며 아름다워지려한다. 아름다움으로 인해 나도 아름 답게 빛날수 있는 오늘 내일이 되길 바라면서~ 봄의 벗꽃을 담으며 다음에는 어떤 꽃으로 세상을 장식할까 기대를 하고 기다려본다.

삶 의 이 야 기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