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 이 야 기

사랑은 언제나 거기에..

ㆍ여울 2013. 10. 31. 09:52

 

 

 

바람이 불어옵니다..

나뭇잎이 흔들리고 머리카락도 날리며

따뜻했던 햇쌀이 어느듯 차가워지고

사랑이 늘 함께할것같은 시간은

벌써지나가버리고....

 

바람이 부는 거리엔 낙엽들로 뒹굴고

그리움을  찾게하고 지나간시간으로

여행을 하게 만들고

뒹구는 낙엽에게서 시간을 돌려보려고 얘을씁니다

 

돌아오지 않을시간을 자꾸기억하고

돌아오지 않을 그리움을 자꾸그리워합니다

그래서 이바람이 낙엽이 지나간시간으로 여행을하게 합니다..

 

간절이 바라는게 뭐인지를 생각하고

간절함에 그리움으로 추억으로 감싸면서

다시 그간절함을 느껴보고싶습니다...

 

10월이 가기전에 사랑을 기억하고

사랑을 찾고 보내고 그리고 가슴에 묻고

그렇게 마무리를 해야할것같은 느낌이

많이들어서 그래서 더 많이 아쉬운

10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사랑한다고 사랑했다고 그리고 많이 그리워했다고

그렇게 말을 전하고싶은 그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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