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고개를 들어 하늘을본다
눈이 올것같은 느낌으로 기대를하면서...
아직 내려주지않는 눈을 기다리며
자꾸 하늘을 처다본다.
아쉽고 그립고 허전함에
고개들어 하늘을보고
저 넓은 하늘이 나의 맘을 알아줄것같아
하늘을 올려다본다...
내리기 시작한 눈은 얼굴에 앉지안
발밑에서도 뽀드득 소리를 내며
귀를 즐겁게 하는 노래로 다가온다...
이런 날엔
어린시절 , 고항생각, 보고싶은 사람
머리를 스치는 생각이 많아서 잠시 머리를 비우고
지금지금은 그냥웃자...
웃어서 즐거워지자 웃는것만 생각해본다
행복하게 웃을수있는건...
어릴적 그때 그때여서 자꾸 미소지어지고...
눈이 추억으로도 대려다주고
웃을수있게해주고...
잠시 머무르는 여유도 갖게 해준다...
고맙다 눈눈눈
여기도 눈이 내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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