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지금 러시아로 날라갔는데..
한달간 여정으로 떠난건 회사의 일때문에 간거지만....
그래도 지내는 동안은 힘들겠지만 여행이라 생각하면 좋을것 같은데..
친구야 말이 잘안통하고 철창없는 감옥살이 같겠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널 생각해주니까 잘 견디고 잘보내고
그렇게 지내다 오길 바랄께...
지금 그곳에서 누군가의 소중함도 알아가고
내게 남아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생각해보고
나에(너)에 대해서 글도 한번씩 써보고
그리움이란 단어에도 의미를 두고
삶에도 많은 생각을 하길 바래..
나도 친구에게 이렇게 글을 써보기도 하니까
친구도 이런시간이 많았음 하는데...
이런내맘도 알까 모를까...ㅎㅎㅎㅎ
그래도 너에게 나에게 이런기회가 주어진것에 대해서 ...
한번더 나를 생각하게 되니까 다행이더 싶어져...
가끔나도 나에게 편지를 쓰기도하는데...
친구로 인해 이렇게 글을 쓰니까
내가 더 넉넉해지는것 같아서
너에게 고맙다는 말을하고싶다..........
친구야 고마워...
한달이지만 잘~~보내고 올수있도록 기도할께....
넌 잘하리라 믿지만...그래도 가끔은 걱정이 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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