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산행으로 힘들어서인지
밤새 허리가 아파서 잠을 설치고...
또 잠자기엔 더 힘들것같아서
불모산 송전탑에서 시작해서 시루봉까지 갔다 오면서...
나서는 길이 좀 피곤하고 힘들어서인지 산행도 힘들게 시작되고
보는 사람도 힘들어보인다고 하고
무릅이 걱정되니까 무리하는것 같아서 조심 조심 산행을 시작했는데
점심을 못먹고 또 저녁 같은 점심을 먹으려고 배가 꼬르르 했다
근데 이제 왠일....
공원에서 텐트를 치고 ㅎㅎㅎㅎ 회에 어제 꺽은 두릅과 햇님으로 밥을 먹었다
담에는 우리 삼겹살 구워먹어요...
좋아좋아,,ㅎㅎㅎㅎㅎㅎ
덕분에 진달래도 많이보고 많이 웃고 참 괜찮은 하루를 보냈다
언니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