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용주시비-장안사터-회룡대-봉수대-원산성-범등--
사림곰-의자봉-적석봉-사림봉-사림재-용포마을-제2뽕뽕다리-회룡포--
제1뽕뽕다리-용주시비
거리...11키로
이동시간...3시간 30분
회룡포 다리로 들어서는 들러리엔
가로수 사과나무에 꽃이 하얗게 피고있고
날씨가 좋아서 멀리까지 ~~~
뽕뽕다리에서 물이 올라오며 신발이 젖을것 같아서
걱정하면서 도착을 했는데 물보다 다리가 높아서 물은 안올라오지만
물이 많이 흘러서 물살에 어지럼을 느끼기도하면서 천천히~
철쭉이 피기시작하고 연분홍색깔이라 연달래라고....
꽃은 어떤 꽃이든 시선을 머물게 하는 건....
장안사 입구에는 이렇게....
조금 멀리떨어져 있어서 ....
주차장에서 0.8키로인데 너무 멀게 느껴진 거리
하트라~
행운의 계단을 올라갔으니
행운이 올껀가??
행운은 기다리는데서 소식이 오기는 행운이였으면
사진으로 보던 회룡포 마을
직접보니까 이런거구나 라는 ㅎㅎㅎㅎㅎㅎ
내리막 오르막은 계단으로 되어있어서
힘들게 올라가고 내려오고
어직 무릎이 정상이 아니라 걱정을 하면서 ~
오르막을 오를때
천천히 꾸준히를 말해주고
앞에서 걸어가고 뒤를 따를땐
가슴벅찬 길이였고 이길을 계속 걷고 싶다 싶었는데
이젠 과거형인가???
200고지라서 여유있는 둘레길이라 생각했는데
내려가도 너무 내려간다 싶었는데
이렇게 내려가면 다시 올라가야된다는 이치~
사림봉에서 바라본 회룡포마을
여기서 보는 마을도 좋아보이고 유체꽃을 상상했는데
아쉬웠는데 만난 유체밭
여운이라도 남기고 싶은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