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길

덕주봉....노을

제주도.... 떠날때는 마음이 편치않았고 귀찮아지고.. 가서 난또 어떻게 표정관리해야하나 걱정을했는데... 다니다보니까 기분좋아지고 맑은공기 시원한 바람 눈앞에 펼쳐지는 시원함이 머리도 가볍게만들고 마음더 넉넉하게 만들어주고 따스함까지 가져다 줘서 즐거운날이였다... 여유..

봄이오는 소리가 들리고. 기다림은 그리 많지가않고 그리움이란 것도 그리 많지가않지만 봄이오는 길목에서 설레어지는건 ... 알지못하는 그리움. 마음이가는데로 움직이고 말할수있다면. 마음먹은대로 하지를 못해서 그리워지고 아쉬워지는건 아닌지.... 좋아 좋아하고싶어..좋아하고..

힘든과정이였지만 나를 한번더 돌아보게되고 살아가는 힘을 얻어온것 같아서 다행이고.. 혼자 걷는 길은 외롭다기보다는.. 걸어온길을 걸어갈 길을 한번더 생각해진다.. 친구들이랑 같이간 길위에도 나는 있었고, 함께하고 싶은 친구에게는 서운함맘이 들었는데... 아마도 욕심이였던것 ..

졸업... 졸업하는 날이라고 학교앞에는 꽃다발들이 늘어서있어서 고개를 돌리게된다.. 이뻐서 향기때문에 ...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이라서 꽃을 보면서 미소짓는고 먼기억속으로 잠시 여행을 한다.. 내기억속에 졸업식.. 졸업하는 맘에 맘이 아리기도했지만 그날은 눈이 내릴려고 해서 설..

거 ㅔ망 사

친구야... 오늘은 네가 많이 보고싶어 커피를 마시며 함께마실수있다면.. 많이 아쉬움으로 시작하는 아침이야.. 친구는 지금~~ 나와 같은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할까? 커피가 따뜻해서 좋고 친구를 생각할수있어서 좋고 커피를 친구를 즐길수있는 시간이여서 좋아.. 마주보고앉는다면... 시..

살아가는 길이란... 길이있습니다 가보지못한 길이기에 가보고싶어집니다 신장로같은길일수도 아님 비포장도로일수도있고... 알수가 없기에 가보고싶어집니다 호기심이라기보다 많은걸 껵어왔기에 험한길이라도 갈수있고 힘들고 아프더라도 갈수있을것같기에 끝도있을것같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