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의 이 야 기

함양 상림숲

ㆍ여울 2024. 9. 20. 11:45

상림숲은 어제가도 좋은 곳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든 반겨주고 쉼을 주고 여유를 주는 곳이라 가까이에 있다면 

책한권들고 출근하고 싶은 곳. 그곳에는 언제나 그리움이다.

그리움으로 들어선 공원에는 제일먼저 꽃무릎이 반겨주고, 큰나무가 더위를 가려주듯이

당당하게 자리하고 있으면서 언제든 와! 언제든 반겨줄께. 라는 메세지를 주고있다.

걷는 길가에도 고개든 하늘에도 눈은 즐겁다. 

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물은 흐르면서 소리를 내고 꽃들은 이쁜척하면서 웃고있는 이공원

이공원에서 잠시 쉬어면서 여유를 찾고 편안함을 즐기다 가려고한다.

 

 

언제나 행복을 주는 상림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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