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의 이 야 기

지나가는 계절

ㆍ여울 2024. 8. 30. 16:25

시간은 이렇게 지나갑니다..

느끼지 못하고 움직이지 못한 시간들이 이렇게 지나가는건.

아쉬움보다는 지금 공간을 함께 하지 못하고 외톨이가 됬다가 눈을 뜬 느낌입니다.

이런시간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해야될지.....

지나가는 시간에 다시 말을 걸어봅니다.

조금만 천천히 그리고 내가 마주 할때 까지 천천히 가라고.....

 

지나가는 여름에게 가을에는 많은 생각을 가져다 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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