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이 야 기

대암산에서 시루봉

ㆍ여울 2020. 5. 4. 09:20


 

 

 

 

 

 

 

 

 

 

 

 

 

 

 

 

 

 

 

 

 

 

 

 

 

 

 

 

 

 

 

 

 

 

 

 

 

 

 

 

 

 

 

 

 

 

 

 

 

 

 

 

 

 

 

 

 

 

 

 

 

 

 

 

힘든 여정이였지만 그래도 이렇게 해냈다

오른쪽 무릎이 안 좋았고 그래서 걱정을 많이 하면서 지나온 길

괜찮을 거다 라며 걷는 길이였지만 무리하는 일 없어야된다는 생각으로 하루보내고

산을 걸으면서 언제까지 걸어갈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오래도록 무릎이 견뎌주기를 바라고 약도 잘챙겨먹고 아끼면서 건강하게 오래 걸을 수 있기를

바래보며 걸었던 길이기에 기억에 남을 듯하고

비가오는 날에 산행이였기에 참 이쁘게 잘 다녀왔고

그리고 분홍색 철쭉이 너무 이쁘게 피어서 길을 걷는 내내 행복한 시간이였다

이렇게 또 볼수 있을까 하면서~~~~




'산 행 이 야 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왕산 시산제  (0) 2020.05.26
연육교 용두산  (0) 2020.05.17
창녕 구룡산 관룡산  (0) 2020.04.27
비음산 야간산행  (0) 2020.04.26
고성 구절산  (0) 202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