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이 야 기

장수 장안산 정기산행

ㆍ여울 2017. 10. 9. 13:49

가을이 좋다

사람이 좋다

이좋은 계절에 떠나지 않는건 고문

이렇게 가을이 오고 가을을 즐기고

함께여서 좋은 시간

잡을수 없다는게 아쉽다


 무령고개...

몇번이나 온곳이라 차에서 내리니까

아는곳인데....

 

 하늘의 구름이 좋아서 고개들고

뒤로 넘어질듯하면서도 하늘의 보고

 미숙이 순심이 옥종이 함께한 친두들

오랜만에 같이 산행하게 되었고

담에도 시간되면 같이 시간을 만들자고 약속도하고~

 연가는 오랜만에 오고 부대장님의 서글서글한 말투 성격

사람들이 좋아하는데는 이유가 있는듯~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오랜지....

그래도 이렇게 여기에 와줬고 담엔 어떻게 나올지를 생각해지게하고

아마도 안좋은 감정때문에 감정조절이 어려웠는데

저친구도 느꼈을거야

 뽕식아 이렇게 와줘서 고맙다...

보이는것만 보고 싶은 ....

 

 억새가 별루라고했는데

참좋은 억새다

좋은 사람들이랑함께여서 그럴까

아님 기대안했다가 봐서 그런가....

 

 걸음이 같지만 함께 가고싶은데

잘안되는건,,,,

아마도~~~

 

혜숙언니랑 순덕이 이렇게 와줘서 좋고

함께일하니까 이야기 거리도 생기고~

 이런억새 기대안했는데...

아~~~~~~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랑 함께 할수있다는거...

행운입니다..

 



 

 

 

 

 

 

 

 

 억새에 단풍

이렇게 좋은 산인지 생각을 안했는데

겨울에 왔을때는 억새인줄 몰랐는데...

이렇게 적절한 시기에 억새랑 단풍을 같이 볼수있다니

 

 

 

 

 

 

 

 

 

 

 

 

 

 

 

 

 

 

 

 

 

 

 

 

 

 

 

 

 

 

 



 

 

 

 

 

 

 

 

 

 

 덕산계고으로 내려오는 길은 이야기 길이다

함께길을 걸으며 안부도 묻고 사는 이야기도하고

그래서 좋은 이야기길~


10.5키로...5시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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