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동대산...

 

 어렵게 찾은 옥계계곡...

산행출발지가 아니라 잘못들어서..

종점에서 백코스로 출발을 하고~~`

 계곡이 보여주는 풍경에

잘못들었어도  감탄사가 절로 나와서

잘못 들어선것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이 산행을 시작하고..

 같이 하는 이들은  그냥 ...

잘못이냐 아니냐에 대해 별로 생각이 없는듯하면서

풍경에 감타사를 지르며 

이것만으로도 넘 좋은 너무 잘온것같은 그런느낌으로 출발을 하고,,,

 

 잠시 야시비가 내리긴 했어도

다들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그럴게 함께가는 이들과

즐거움으로 설레임으로 ~~~`

 

 방송을 타서인지  미리 다녀간 산우님들이

이렇게 흔적을 남기면서...

우리가 걸어가는 길을 안내하고~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는 재미는...

물을 보면서 올라가니깐 그냥 물에 빠지고 싶어지고...

물가에 앉아서 쉬고있는 이들이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걍 앉아버릴까 싶습니다...

 

 잔잔히 폭포가있고 물이 흐르면서

작지만 여운을 남기는 그런 폭포를 남기고.

물줄기를 남겨서  산우님들의 눈길을 이끌고...

 

 잠시 여유를 가지면서

함께하는 이들과 추억을 담을려고 잠시 서서~~

언니~~ 하는 소리에 기분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호박소에서~~ 여기가 참좋다  이런곳에서 목욕하고나면...

선녀가 목욕했다면 나뭇군이 옷을 감췄겠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잠시 머물러서  휴식을 취히고 싶을만큼...

좋은 호박소앞에 서고보니...

그냥 갈수 없어서 간식꺼리라도  먹고  서로에게

작은 관심을 보이면서...

 

 

 

 

 

 

 

 올라가는 내내.... 계속 그늘이 있어서

여름에 산행하기에는 넘 좋은 동대산이고

옥계 계곡인것같아서 ...다시 감탄사를 지르고....

계곡을 지나고나니...

어렵게 힘들게 정상을 올라가니  이오르막이 없다면  산타는 재미도 없을것같고...

 

 정상에 오르고보니...

별것도 아니지만...그래도 이렇게 웃을수 있고..

힘겨움으로 이겼으니까 

어려운일이 있더라도  쉽게 포기하지않을거란  그런생각이 많이 듭니다...

 

 함께 하는 즐거움도  산우님들은 나눌줄알고..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하다는걸 알아가는건,,

함께시작해서  이렇게 정상까지 올랐으니까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다시봐도 좋은 호박소...

그래서  다시 가슴에 담을려고이렇게~~~~`

 

 

 더워서 물이 좋아서 그래서 이렇게~~

물이 불러서..ㅋㅋㅋㅋ

그래서 함께하면서  웃도  함께하니까  즐거움을 주는건...

우리에게 자연이 배풀어주는 은덕아닌가 싶어요...

 

 

 

 

 

 

 

 

 

 

 

 

 

 

 

 

 언제바도  좋은 건 ,,,,

이렇게  모든걸 다내줄것같은 바라랍니다.

잠시  좋은 이들과 함께  바다를 보면서..

그렇게 함께 사진으로 담았는건,,,

가슴에 더 담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