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의 아름다움 여백의 아름다움 전통적인 우리네 옛 서화에서는 흔히 "여백의 미"를 들고 있다. 이 여백의 미는 비록 서화에서만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끼리 어울리는 인간관계에도 해당될 것이다. 무엇이든지 넘치도록 가득가득 채워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여백의 미가 성에 차지 않을 것이다. 그러.. 좋은글 중에서~ 2010.04.05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잘하겠다"는 정성입니다.. "더잘하겠다는"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는 편안함 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는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일도 .. 좋은글 중에서~ 2010.04.02
이 사람 이다....김종국 이 사람이다 - 김종국 첫눈에 반한다는 소설 같은 이야기 요즘 누가 믿나요 운명이란 없다고 나 역시 믿어왔죠 그댈 만나기 전까진 답답한 하루였죠 그날도 어디론가 바쁘게 걷고 있었는데 수 많은 사람들을 스치듯 흘러가다 그댈 마주치고 시간이 멈췄죠 *. 이 사람이다 이제야 찾아온 사랑이다 그냥 .. 여유한잔의차 2010.03.29
삼천포 사량도... 삼천포에서 배를 타고 가면서.... 배에서 친구들은 기분이 넘 좋아하며 사진을 찍고싶어했고.. 오랜만에 보는 바다는 파도를 이루며 지나가는 배보니까 가슴까지 설렜습니다....^^ 멀리에는 와룡산도 보여서 .. 추억도 색각나고...이렇게 맘편하게 떠나는...정말여행의 참맛을 느낄수있어서 좋고.... 여해.. 산 행 이 야 기 2010.03.29
법정스님 글 모음 그냥 걷기만 하세요 한 걸음, 한 걸음 삶을 내딛습니다. 발걸음을 떼어놓고 또 걷고 걷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지만 짊어지고 온 발자국은 없습니다. 그냥, 가 버리면 그만인 것이 우리 삶이고 세월입니다. 한 발자국 걷고 걸어온 그 발자국 짊어지고 가지 않듯 우리 삶도 내딛고 나면 뒷발자국 가져.. 좋은글 중에서~ 2010.03.22
깨어 있는 시간 깨어 있는 시간 잠자는 시간을 줄이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시간의 잔고는 아무도 모른다 ' 쇠털같이 많은 날 ' 어쩌고 하는 것은 귀중한 시간에 대한 모독이요, 망언이다. 시간은 오는 것이 아니라 가는 것. 한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 잠자는 시간은 휴식이요. 망각이지.. 좋은글 중에서~ 2010.03.22
날마다 좋은날 날마다 좋은날 산다는 것은 비슷비슷한 되풀이만 같다. 하루세끼 먹는 일과 자고 일어나는 동작, 출퇴근의 규칙적인 시간 관념 속에서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온다. 때로는 사랑도 하고 미워도 하면서 또는, 후회를 하고 새로운 결심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노상 그 날이 그 날 같은 타성의 늪에서 허우.. 좋은글 중에서~ 2010.03.22
중에서귀한 인연이길 중에서귀한 인연이길 진심 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 좋은글 중에서~ 2010.03.22
무소유의 삶과 침묵 무소유의 삶과 침묵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 털털이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가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 좋은글 중에서~ 201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