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 이 야 기

나뭇잎을 보다가~

ㆍ여울 2012. 8. 7. 09:15

 

 

나뭇잎을 보다가~~

잎이 무성한 나뭇잎을 보다..문득

지나간 시간이 떠오르고

내생에도 그렇게 무성하게 빛나던시간이 있었을까

멋있게 잘산다는 생각은했을까?

나뭇잎처럼 저렇게 넉넉한적은 있었을까.?

 

오늘 하루는 그렇게 시작하는데..

오늘을 시작하는 시간이 이렇게 맘이~~

뒤돌아보는것이 어째 후회의 시간인것같아서

우울해지기까지하고

나의 맘속 저밑으로 밑에서부터 그렇게

한번더 생각하게되니까..

커피를 마셔도 ...음악을 들어도

괜시리 서글퍼져서 오늘이 실어진다....

 

누군가가 나을 저 높은곳으로 끌어당겨주길바라며

나보다 누군가에게 기대를 해보는 그런오늘이다

이런날은 나을 시간에 맡기면서

그냥 흘러가는데로 누군가의 손길을 기대하며

커피한잔으로 오늘을 열어가야겠다..

 

그래도 오늘은 바람이 조금 시원하고

햇쌀이 방해를 하지만 그래도 바람이 가을이란놈이

더 힘이 세니깐 햇쌀도 더위도 밀어낼수있다..

그래서 나도 이기분 서글픔을 이겨낼수있을것같다

아직 오늘이란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까...

^^*오늘은 내가 나를 사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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