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볼거리가...무지개가 가슴 뭉클하게 맞이하면서...
발걸음을 재촉하고...
단풍..은행나무 때문인지..
아님 부석사의 유명함때문인지
사람들이 평일인데도 많이 북적북적..
사과축제때문에 광고를 하고
맛도 너무 좋아서 인지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고
사고자 하는 이들도 많아서 좋아하는 어머니들,,,,,
절을 들어서는 길에는
은행나무가 반기면서 아직 떨어지지 않은 잎들이
바람에 날리면서~~~
너무 이쁜 풍경에 다들 아~~ 탄성을 지르면서
아이가 된듯한 그런 느낌으로 많이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덩달아 행복해지고....
부석사 입구의 당간지주가
자리를 지키고 있고...
입구부터 이렇게 숙연해지는건
누가 그러라고 한것도 아닌데
차분해지면서 ~~~~
절에 들어서는 순간...
아~~ 이런느낌 오랜만에 느꼈는데...
부석사 3층석탑인데..
오래된것 같은 느낌에 자꾸 담고 싶어지고...
다들 궁금해 하는 눈치고 다가서고....
부석이라는 돌....
날아가와서 여기로....
그래서 부석...
돌때문에 부석사라는 이름을 짖고
부석사때문에 부석이란 동네도 생기고...
어렸을때는 부석장이 큰장이라 단산에서도
멀지만 걸어서 장까지 갔었던 기억이~~~~
사명당 지팡이가 있다는 말에~~~
200M길을 올라서....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고...
옆건물이 사명당 지팡이가 자라서
나무가 되어서 사계절 푸른 잎으로 있다는데...
사람들의 손길 때문에...
절장속에 잠겨있어서 많이 안타가왔고...
여레좌상쪽으로 가는 길에는..
단풍으로 사람들을 인도하는듯....
어떤 석상일까 궁금해지기도하고
여레입상을 차마 담지 못해서.
옆에~~~
참많이 오래된 건물인것 같아서...
부석사에서 젤로 오래된 건물같은 삼성당....
스님들의 간식꺼리라는 말에
나두 한두개 따먹다가 자리 펴고 한참이나 서서
따먹었답니다...
풍기인삼이 알아주는데..
여기에도 인삼밭도 가까이에 있고
사과밭도 가까이에 있어서
너무 좋은 볼거리를 보여주고...
많이 배풀고...
가슴에 한을 품지말며...
너무 좋은것도 품지말고...
그냥 그렇게 ...
왔다가 가는 인생이기에 ....
오늘은 넘 작아짐을 느끼는 날이엿답니다....
또 오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이가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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