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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산에는 두릅나무가 천지에 나있고 고사리가 천지에 나있어서 봄에 나물듣고 고사리 꺽으로 가야겠다는 생각.. 함께 두릅을 따고 고사리를 꺽으면서 비를 맞고.. 그래도 좋은 날이였다 이렇게 비오는 날에 산행에도 좋다
여항산.... 오랜만에 언제 갔던가 싶어서 가보기로 하면서 여항산이 어떻게 변했을까를 상상하면서 가는곳 그곳엔 다른 산이 그곳에 있었다 예전에 갔던 그 산인데도 산은 또 다른 이미지와 상상력을 보여 주었다 산을 오르면서 두룹이있고 취나물이 있어서 띁으면서 가는 길~~ 두룹이 너..
오리백숙으로 저녁을 먹고 천주산으로 출발~ 저녁을 먹고 출발하니까 늦은 시간이라 천주산까지는 못가고 만날고개까지만 갔다가... 창원시내의 야경은 불이 붙은것 같은 느낌... 어째 아슬아슬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고 더 즐기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이제 그만 보고 내려가야겠다는 생각..
비박산행을 첨으로 가는 날 작을 배낭을 매고 언니 집에 도착했는데.... 비박가방이 다를 꺼라고 생각은했지만 너무 놀랐다. 저걸 어떻게 매고 산에 가지 할 정도의 배낭. 설레기도하고 겁나기도하면서 짐을 꾸리고 배낭을 꾸리는 시간 부터 어떻게 가지 하는 생각 느낀건 비박에 먹을 음..
토요일의 산행으로 힘들어서인지 밤새 허리가 아파서 잠을 설치고... 또 잠자기엔 더 힘들것같아서 불모산 송전탑에서 시작해서 시루봉까지 갔다 오면서... 나서는 길이 좀 피곤하고 힘들어서인지 산행도 힘들게 시작되고 보는 사람도 힘들어보인다고 하고 무릅이 걱정되니까 무리하는것..
토요일이라 여유있게~ 아침겸 점심을 먹고 언니들이랑 함께 고~~ 그냥 집에서 보내는 것 보담 나가는게 좋아서 집에서 쉬는데도 허리는 아프고 운동 하는게 좋을듯 해서... 올라가면서 두릅을 타고 햇님을 따면서 그렇게 올라가다보니까 어릴적 생각이 많이났다.. 내려오는 길에 길을 잃어..
가라산... 가보지 못한 산이라 기대를 하면서 출발한곳 그곳에는 참 행복이 있었다 산행들머이에 얼레지가 피기시작해서 아~~ 하면서 올라가고 올라가는 길엔 진달래도 함께하고 알록제비꽃 그리고 현호색 살며시 내밀고있는 새싹 걷는 내내 웃으며 오르고 오르는길이 꽃길이여서 행복하..
벌써 진달래가 이렇게 산을 물들이고 있다 움직이지 않으니 볼수가 없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햇쌀이 좋아서 그래서 대암산으로 다시 올랐는데 이렇게 봄을 보고 웃고 땀흘리면서 보낸 하루는~~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