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의 이 야 기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

ㆍ여울 2023. 2. 26. 18:17

바람이 분다
봄이 온소리에 눈 감으며
온  몸으로  느껴 보려한다
살랑거리는 바람에 살랑살랑 춤추는  바다
그 바다에 눈을 맞추며  살랑거림에  오래 머물러본다
어둠이 내려 앉으며  캄캄해 질때까지...
다시 불빛으로 바다를 밝히고
불빛의 일렁거림에 떠나지 못하고
다시 주저앉아 바다에 취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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