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 이 야 기

누군가가 나의 이름을 부르면

ㆍ여울 2010. 9. 3. 01:35
      누군가가 나의 이름을 부르면... 누군가가 나의 이름을 부른다면... 언제든 답해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별로 해줄수 있는거 없어도 마음은 언제나 그사람을 향하고 있다는거 알아주길 바라면서.. 언제든 마음의 힘이 될수 있는 그런사람이고 싶습니다. 내가 힘들고 지쳐있을때도 아무말 하지않아도 그냥 차한잔을 마주할수있는 그런이가 가까이에있었음 참좋겟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되어주고 웃음을 나누며 걱정해주는 그런 이가 가까이에 있었음 참좋겠습니다.. 바람이 시원하니까 네생각이 나... 하늘이 높아지니까 내가 보고싶어지네.. 그렇게 일상적인 대화지만 별일 안인일에 더 정이 가는건 간절히 바라는 맘인데 그맘 까지도 알아주는 이가 옆에있었음 좋겠습니다.. 늦은 밤에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서 커피 한잔하로 나올래.. 커피 두잔에 그냥 맘이 편해지는 그런 이가 옆에있다면... 가을이 오는 소리에도 아~~ 라고하며 말할때...기분을 알아주는 그런 사람이이 옆에있으면.... 그렇다면 이가을 참좋은 가을 맞이 연습이될것같은데... 이런사람...이런사람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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