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길

여유있는 날에

소백산 또찾았습니다.. 언제나 가고싶은 곳이고 여운이 많이 남는 소백산이지만 기회가 없어서 자주는 못가고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하니까 더 좋은 날이였고 많이 웃고 떠들고 학교다닐때 얘기도하면서 눈물 글성이가도 하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친구야 고마워 오래동안 볼..

덕주봉이 어떤 옷으로 갈아있나 궁금 지금시즌이 넘좋은 시즌 꽃들도 나뭇잎들도 이쁘기만 하고 여기저기 향기가 날리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고~~~

엄마랑 동생이랑~ 근데 기대가 커서인지 실망도~ 가을이란 계절에 오고 친구들이랑 같이 온다면 좋은 날이 되지 않을까 싶어진다,.

친구랑 함께간 한옥 마을 마산에서 전주까지 직통 버스있어서 합성동 주차장에서 전주까지 쑹~~~ 전주에서 마산까지 쑹~~~ 버스이용해서 다녀와도 좋음

천주산 진달래는.... 진달래가 빨리 피어서 4월10일날 갔는데도 벌써 저버려서 아쉬움이 남아있었는데 그래도 진달래가 조금은 남아있어서 달천계곡에 물소리를 듣고 새싹들을 많이보고 벗꽃이 바람에 날리는 꽃잎도 바서 맘넣고 웃어본날~~~

더디어 청산도에 갔다왔다 가보고싶은 곳이였는데. 기댈,ㄹ 많이해서인지 그렇게 그대치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좋은 사람들이랑 함께해서인지 느낌은 좋고 아~~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또 만들구나 .. 이러면서 다녀온 청산도~~~

매년시작되는 축제이지만 가까이에 이렇게 꽃을 볼수있어서 너무 좋은 날에~ 매일매일 놓치고 싶지않아서 길을 가다가 담아본 꽃들 내일이 오지 않을 꺼란 생각을하니까 더욱더 간절해지는 날 그래서 모든것이 소중하기만하다 좋은 건 즐기면서 좋지않은건 그냥 버리면서 다시 이으려고..

함께라는거 함께여서 함께라고 쓸수있는거 함께가 지금이라는거

체육대회를 하고 영화를보고 영화는 지금 만나로갑니다~ 윤서도 이영화를 봤다고한다~~~ 오늘하루 내일하루도 잘보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