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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숲

상림숲은 어제가도 좋은 곳이다.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든 반겨주고 쉼을 주고 여유를 주는 곳이라 가까이에 있다면 책한권들고 출근하고 싶은 곳. 그곳에는 언제나 그리움이다.그리움으로 들어선 공원에는 제일먼저 꽃무릎이 반겨주고, 큰나무가 더위를 가려주듯이당당하게 자리하고 있으면서 언제든 와! 언제든 반겨줄께. 라는 메세지를 주고있다.걷는 길가에도 고개든 하늘에도 눈은 즐겁다. 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물은 흐르면서 소리를 내고 꽃들은 이쁜척하면서 웃고있는 이공원이공원에서 잠시 쉬어면서 여유를 찾고 편안함을 즐기다 가려고한다.  언제나 행복을 주는 상림숲이다.

삶 의 이 야 기 2024.09.20

감악산 아스타.

절정이라는 말에 방문.도착하면서  눈앞에는 보라색으로 물들이고 산허리에는 운무로 장식하면서 반겨준 감악사.기대하면서 도착한 곳이지만 이렇게 반겨줄줄은 몰랐다.갑자기 정해진 여행이라도 망설이지 않고 출발한 곳인데 그만큼이나 실망시키지 않고기쁨과 행복의 시간으로 반겨주어서 좋은 날.그냥 입이 벌어지고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는 상황에 그냥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면서서서 보기만 했다.가슴에 담고 사진으로 담아서 한번씩 생각 날때마다 꺼내봐도 좋은 날의 추억의 한페이지.가슴이 두근거려서 진정이 어려웠지만 그래도 잘담으려고 하면서 둘러본 감악산.좋은 날 좋은시간 이시간을 언니들이랑 함께 해서 좋았다.

삶 의 이 야 기 2024.09.20

가정상담센터 다사회

9월7일 월례회를 하면서...다들 바쁘다는 이유로 참석이 몇명되지않았지만만남은 마음의 깊이도 좋지만 그냥 아는 이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누더라도웃는 얼굴로 이야기할수 있다것도 좋은듯 하다.안부를 묻고 별일 아닌일에도 웃으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서로에게 감정을전하고 감정을 살피는 일도 어쩌면 살아가는 시간속에서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필요의 의해서 만나고 헤어지는 일이 아니더라도 정해진 시간속에서의미없는 만남도 살아가는 시간속의 한 장면일 수도 있다.그 한장면속에서 동화되고 움직이는 감정을 다듬고 가장 적절한 말들을 찾아내고그래서 말로서 상처받지 않게 말을 잘하고, 감정조절로 얼마만큼의 거리를 유지하고이야기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도하면서 다른 만남을 약속하기도 한다.살아가는것이 그렇게 그렇게 서로에게 살아가..

삶 의 이 야 기 2024.09.17

만남의 의미

얼굴보면서 맛있는 점심 먹는날에..반가운얼굴과 일상이 밋밋할때 활력소를 주는 그런 만남에~어제 장유 대청계곡의 대나무숲길걸을수 있도록 둘레길처럼 이쁘게 만들어놓아서 잠시 걸을수 있는 곳이라 좋은 곳맛있는 음식도 먹고 계곡의 물소리를 듣고 차한잔의 여유을 부릴수 있는 장유계곡...혼자가도 지인이랑 같이가도 좋은 곳이다. 장유 율하의 꾸미요 요긴 생면국수라서 매꼼하면서 맛있는 집이고누드김밥의 매력에 빠지기도하지만 꾸미국수의 매꼼함에도 빠지는 곳입니다...맛집추천으로 성공했답니다~성주사앞  카페 요천루 에서 잠시 휴식과 여유를~  요천루는 성주사절 앞에 있어서 잠시 착각. 카페가 이렇게 입구에 있다는 것이~잠시지만 이렇게 웃고 얘기하는 시간이 에너지를 받으면서  살아있음까지 느끼는듯 한 날또 다른 날의 만남을..

삶 의 이 야 기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