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 이 야 기

어느날 문득

ㆍ여울 2015. 2. 4. 16:30
      어느날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봅니다.. 항상 머물던 자리가 덩비어보여서 큰것을 바라지 않았는데 욕심을 많이 내지는 않았는데.. 욕심인듯 바라는게 많은듯 느껴지는 날에~ 잠시 고개를 들어봅니다. 눈물이 흐를것같아서 고개를 들어봅니다 아플것같아서 아프지않을려고 미리피하려합니다 미리피하려고할때부터 마음은 한곳으로 향하기시작하고 마음이 향하는 곳을 알면서부터 마음이 아파지기시작하고 아프지않으려고 막아봅니다. 가만히있었는데... 마음이 움직이고있고 가만히 있었는데 마음까지 아프지 시작하고 한곳을 향하는 마음을 갈라놓으려고하고 아프지않으려고 다치지않을려고 피해봅니다... 그러다 문득 그래도 자꾸 그래도 자꾸 생각이나서 아프고 힘들다면.... 그래도 지금은 향하기시작함을 알기에 그래서 잡아놓으려고합니다.... 꽁꽁묶어서 그래서 더이상움직이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고..... 더이상은 더이상은......그래서 ........ 내가 행복할수있는건 어떤건지... 따뜻함에 부드러움에 편안함에 자꾸 자꾸 마음이 갑니다... 그런데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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