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의 이 야 기

영천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ㆍ여울 2024. 5. 11. 22:40

강변지구의 생태공원에서 보라유채에 빠지면서

역시 보라빛은 환상적이야..ㅎㅎㅎㅎㅎ

와~ 하는 함성과 함께 강변으로 고~~~

 

 

 

도시의 아파트 강벼에서 흐르는 물과 꽃과 나무들이 어울어져서 품어내는 풍경에  눈을 고정시키고

바람이 불어와서 꽃잎을 흔들고 우리의 마음까지 흔들면서 지나간다.

계절이 주는 선물이 이런건가?  보고 느끼지 못한 사람들에게 잠시  생각이 머물다가.

지금은 즐겨야 할 시간이기에 꽃과 나무, 바람, 하늘을 장식하고 있는 구름에게 마음을 맡기면서

잠시 행복해 지는 시간으로 빠져본다.

내년에도 또 오고 싶어지고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지는 곳~

보현산 출렁다리는 차를 새워놓고 잠시 걸어가서 전만대에 올라서 보현산도 바라보고

탬의 풍경을 잠시 감상할 수 있으며 건너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우린 보현산 천문대로 항해본다.

 

천문대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올라가는 길에 창문을 열고 손을 내밀어본다.

부드러운 바람에 잠시 .....

 

점심은 가까운 곳에서 끼니를 채울만큼만.

 

영천가면 작약은 바야지..

여러곳에 있지만 우린 지나는 길에 있는 작약밭에 들어가서 작약의 꽃과 향기 바람을 맛보면서~

 

여행을 마치며 전망대에서 잠시의 휴식에 마시는 커피는 보약인듯~

커피가 맛있었으면 금상천하였을텐데 아쉬움이~~~~~~

내년에도 꼭 가야지. 꼭꼭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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