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의 이 야 기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ㆍ여울 2024. 3. 5. 09:44

길을 걷는 다는건...

길에서 길로 이어지는 길위에서  생각의 고리 인연의 고리에서

혼자여도 좋고 함께여도 좋은 길 위에서 작은 미소를 지으며 걷는 길위에

지나가는 인연에 잠시 머물러 본다.

바다가 보이는 찾집에서 노을이 지는 길위에서........

하늘에게 이야기 해본다 천천히 천천히 지나가라고....

고개를 들어 보여지는 하늘에  오늘이 이 참 좋다를 되뇌이며 걸어보는 길~

바닷물이 지나간 자리에는 여운이 많이 남는다.

바쁘게 움직이는  생명체에게 잠시 잠시 머물러서 ... 기분이 좋아지는건 친구 같아서 인가?? 

갈매기들의 식사시간인듯.ㅎㅎㅎㅎ

멀어져 가는  햇님에게  아쉬운 인사를 하며,...

소죽도의 풍경에 잠시~

 

지금의 시간에 숨이 쉬어지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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