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의 이 야 기

울진 죽변항

ㆍ여울 2024. 2. 5. 10:59

지금은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

시간이 많아지면서 어디든 떠나고 싶은 날에 그냥 훌쩍 떠날수 있다는건.....

그럴만한 여유가 있는게 아닐런지.

시간에 쫒기고 돈에 사로잡히고 주위 시선때문에 떠나지 못한다면 아쉬운 시간들이다.

어제든 마음 먹으며 떠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하면서....

오늘을 죽변항으로 떠나본다.

그냥 시간에 몸을 맡기면서 떠나는 차에 올라선다.

이런 내가 오늘은 너무 사랑 스럽기까지 하다.

함께여도 괜찮고 혼자여도 좋은 시간이 있어서 오늘에 감사를 하고 .

함께 보낸 시간안에 있었던 바다, 친구, 하늘, 바람, 스카이모노레일, 파아란 포알의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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