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의 이 야 기

탑산둘레길

ㆍ여울 2024. 2. 5. 09:38

오랜만에 잠시 둘러보러온 곳에는 겨울이 아닌 벌써 봄이와있다.

오르는 길에도 둘러보는 길에도 여기저기 봄이 와있고 혼자 걷는 길에

많은 이들이 함께한다. 오래전에 알았던 이들도있고 며칠전에 함께 커피를 마신이들도

계모임에서 나누었던 이야기도 있고 웃는 얼굴이 많이 보인다.

천천히 천천히 걷는  그 길에는 이야기가 있고 추억이 있어서 걷다가 앉았다가 하늘은 보다가 

나무들에게 웃어도 보면서 그렇게 걸어본다. 오랜만에 여유있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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