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입니다~
살아있는 생명을 느끼고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에 벌써 나무들은
꽃으로 새싹으로 옷을 갈아입고...
경쟁하듯 살아있다고 애기하며 들어 달라고 한다
그 얘기에 귀기울이며 맞이하는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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