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의 이 야 기

비음산 철쭉은지고~

ㆍ여울 2020. 5. 5. 18:31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고

여기저기에시 이름 모를 꽃들이 피어나고

벗꽃이 지나가고 철쯕이 벌써피고

이젠 아카시아꽃이랑 질래꽃도 피기시작한다

이렇게 나중의 결실을 맺기위해서

지금은 열심히 꽃을 피우고 잎을 키우며

각자의 삶에 열중하고있다

햇쌀에 비에 바람에 힘을 얻어서...

지금 살아있음에 열중하는게 보이니까

느끼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벅찬다

아팠던 시간들이 아깝다 여겨지면서

시간 낭비 많이 했구나 싶어진다

아침에 차 한잔이지만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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