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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회룡포마을

이슬은 살며시 떠나려고하는 시간에 잠시 붙잡아서 얘기나누고 싶은 맘으로... 흐르는 시간이 아쉬워 지지만 잡을수 없는게 시간이다. 아쉬움이 여운으로 남아 오래도록 기억 되는 시간 지금시간이 좋다~ 삼각주막 나루터에서 시작하여 용포마을을 지나서 제2뽕뽕다리 회룡포마을을 가로질러 1뽕뽕다리 그리고 회룡포마을 올레길을 걷고

삶 의 이 야 기 2023.02.14

물안개가 좋은 날

비온뒤라서 나서고 싶은날에~ 길은 걸어야 길이 되고 그 길위에서 또따른 길을 만들고.. 삶의 길 또한 여러갈래길에서 잠시 멈추고 걷고 하면서 또 다른 길을 찾아 떠난다 오늘의 길은 어떤 길일까를 상상하며 걷는길에 예상치 못한 풍경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고 힘들어서 잠시 쉬어가기도 하는 길에 지금 이순간이 멈춘듯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삶 의 이 야 기 2023.01.16

초량 이바구길

초량 이바구길은 산복도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산복도로 위에 올라서면 부산이 한눈에 조망되면서 골목 사이사이에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조용히 나이 먹은 집들이 보이고 그 속에서 소박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부산 사람들이 보인다. 초량 이바구길이 시작되는 지점에는 1922년에 지어진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 종합 병원인 옛 백제병원 주변이 있고 그 주위에는 재래시장과 상해 거리, 텍사스촌이 있다 옛 백제 병원을 지나 장기려 박사 기념 더 나눔까지는 거의 오르막이라 보면 된다. 중간에는 무료로 볼 수 있는 담장 갤러리와 168계단이라 불리는 가파른 계단도 있다. 김민부 전망대에 올라서면 부산이 그야말로 한눈에 보인다. 장기려 박사 기념 더 나눔에서 까꼬막까지는 도로에 차가 많이 다니기 때문에 조심해서 ..

삶 의 이 야 기 2023.01.01

내수면생태공원

단풍을 보러 들린 내수면생태공원 와우 오늘 너무 잘왔다 싶은 시간 이렇게 지금 시즌에 온것에 감사하면서... 이리저리 돌며 구도를 잡아보며 시간구애 받지 않으면서 보낸시간 좋은시간에 좋은 날에.... 생테공원가기위해서 여좌천으로 향하고... 여좌천을 가는 길에는 이렇게 공방도 있으면서 입구에서 부터 스템프찍으면서 가는 미션을 군황제행사를 하니까 가는 길에 스템프찍는 곳이 곳곳에,,,, 소반 요기는 비빕밥전문점 이라는데 시간되면 가보려고 접수.ㅎ 카페도 접수하고..... 아쿠 요기가 로망스다리~~~~ 이렇게 꾸민 정가가 있다는게 ,,,잠시 쉼으로 휴식을 취하며... 어린왕자에 나오는 장미...아~~~어린왕자는 ~~~~노래도 부르고.... 아벨리아(땡강나무)는 가을의 막바지에서 빛을 발하고 있으며,,, 아쉽..

삶 의 이 야 기 202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