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의 이 야 기

감악산 아스타.

ㆍ여울 2024. 9. 20. 09:59

절정이라는 말에 방문.

도착하면서  눈앞에는 보라색으로 물들이고 산허리에는 운무로 장식하면서 반겨준 감악사.

기대하면서 도착한 곳이지만 이렇게 반겨줄줄은 몰랐다.

갑자기 정해진 여행이라도 망설이지 않고 출발한 곳인데 그만큼이나 실망시키지 않고

기쁨과 행복의 시간으로 반겨주어서 좋은 날.

그냥 입이 벌어지고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는 상황에 그냥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면서

서서 보기만 했다.

가슴에 담고 사진으로 담아서 한번씩 생각 날때마다 꺼내봐도 좋은 날의 추억의 한페이지.

가슴이 두근거려서 진정이 어려웠지만 그래도 잘담으려고 하면서 둘러본 감악산.

좋은 날 좋은시간 이시간을 언니들이랑 함께 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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